전지현 김수현이 동북공정논란으로 생수 광고 계약해지를 요청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중국 헝다그룹의 백두산 광천수 헝다빙촨 광고를 촬영했다. 그러나 헝다빙촨 생수병에 원산지가 백두산의 중국명인 창바이산으로 표기돼 일부에서 동북공정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수현과 전지현 측은 중국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1년 계약에 10억 원 대의 모델 계약금을 받은데다 이미 촬영까지 마친 터라 광고모델 계약해지 요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