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은 알까? 박둘선, 전신 관리에 지출한 금액이 무려...'충격'
슈퍼모델 박둘선이 몸매 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투자한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돈이 무서운 시월드'와 '돈 펑펑 쓰는 며느리'라는 주제로 시어머들과 며느리들간의 설전이 펼쳐졌다.
이날 박둘선은 전신 관리를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 "사실은 20대, 몸매 제일 좋을 때 돈을 제일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델은 비키니를 입는 등 몸매를 많이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다"며 "어떻게 보면 전신 성형하는 것처럼 보디라인을 만들었는데 그때 석달 정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둘선은 "한 달에 5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전신 관리하는 데 사용했다"며 액수를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많은 네티즌들을 박둘선의 발언에 "박둘선, 몸매 관리를 위해 엄청나게 썼군요", "박둘선은 몸매가 예뻐야 하는 직업이니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박둘선이 한달에 쓴 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박둘선 남편이 깜짝 놀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둘선은 1998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78cm의 큰 키와 개성있는 얼굴로 2001년 한국 패션협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모델 겸 방송인,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