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디스패치 열애 보도...방송에서 생일 챙겨주는 사이? '시선집중'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백현이 태연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새삼 화제다.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는 백현은 지난 3월 9일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태연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생일이었던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백현과 수호가 직접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고, 두 사람은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갑작스런 생일 파티에 태연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고, 백현 역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연출했다.
19일 태연과 백현이 자동차 안에서 은밀하게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포착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본격적으로 만나 현재 4개월째 열애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빡빡한 일정의 두 사람은 시간을 쪼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사람들을 눈을 피해 새벽 시간을 이용했으며, 주로 자동차를 이용해 자동차 안이나 서울 외곽에서 장거리 드라이브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이미 이때부터 연인이었던 셈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 소식에 "태연 백현 디스패치, 정말 오래 따라다녔군요", "태연 백현 디스패치가 제대로 했넸군요", "태연 백현 디스패치. 진짜 사실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을 다문 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