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멤버 유지가 농염한 라틴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국제가요제 특집'에서 유지는 가수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댄스와 접목시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지는 '보고 싶은 얼굴'을 라틴 댄스 버전으로 편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술이 달린 크롭 의상과 미니스커트로 화려함을 더한 유지는 열정적인 스페인 탱고를 연상시키는 댄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골반을 흔드는가 하면 부채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격렬한 춤사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가수 은지원은 유지의 무대에 "남미에서 온 것 같은 열정적인 무대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불후의명곡 베스티 유지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명곡 베스티 유지 이렇게 완벽한 무대는 처음", "불후의명곡 베스티 유지 무대 매력 넘친다", "불후의명곡 베스티 유지 섹시한 매력과 가창력 놀랍다", "불후의명곡 베스티 유지, 숨은 아이돌 보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