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6년 연속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엠넷에 따르면 "'슈퍼스타K'의 터줏대감인 이승철을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으로 가장 먼저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노래 하나만큼은 가장 잘 심사할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이승철을 심사위원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이승철의 6년 연속 심사위원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제작진은 심사위원을 한 명 늘려 4인 체제로 가는 것도 고려 중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슈퍼스타K'는 늘 나를 설레게 한다. 새롭고 재능있는 친구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더 놀라운 기적을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이번 시즌6에서도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