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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8대2 가르마'해도 빛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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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가 지난 5월 31일 구미 봉곡점에서 전속모델 지창욱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창욱의 매장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려 매장 앞에 긴 줄이 이어졌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지창욱이 직접 사인한 방수, 방풍 자켓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날 지창욱은 연한 초록빛이 감도는 노스케이프 자켓을을 입고 참석해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하고, 개인 기념 사진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등 팬 밀착형 서비스를 발휘했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지창욱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한 이후 노스케이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팬 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마련을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케이프는 'I'm Aliv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능성과 스타일, 거품 없는 가격을 겸비한 정직한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2012년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을 계속해 현재 전국에 약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 지창욱과 하지원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