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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케팅적 가치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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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에서 가장 마케팅 가치가 높은 선수로 등극했다.

글로벌스포츠리서치회사인 '레퓨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날두는 79.49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전세계 인지도와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 트위터 팔로워 숫자 등으로 결과를 냈다. 호날두는 전세계 인지도에서 83.87%를,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에서는 8200만건을 기록했다. 트위터 팔로워도 2600만명이나 됐다.

이는 75.87점을 받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보다도 앞섰다. 메시는 전세계 인지도에서는 76.07%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에서 5700만건, 트위터 팔로워 숫자에서는 200만명으로 호날두에 미치지 못했다.

3위는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4위는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5위는 웨인 루니(맨유)가 차지했다. 그 뒤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네이마르(이상 바르셀로나)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가 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