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중계 엑소 축하무대 중 고아라, 넋잃은 표정 '초집중'
아이돌 그룹 엑소K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1부의 축하무대를 꾸몄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과 김아중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은 영화 13개 부문, TV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1부 마지막 순서로 엑소K가 신곡 '중독' 무대를 꾸몄다.
검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들은 칼군무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심은경과 김희애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집중한 채 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엑소와 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고아라는 손을 입술에 댄 채 엑소의 무대를 집중하고 있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영화부문 조연상이 신설됐고, TV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기존 지상파프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작품과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