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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표지 장식 신아영 아나운서, 얼마나 피부가 하얗길래? 조명 조절에 애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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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의 신아영 아나운서가 월간 남성지 MAXIM 6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EPL 리뷰', '스포츠센터' 등 SBS 스포츠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축구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불리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폭발적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데뷔 당시 하버드 출신이라는 고학력 인증으로 이미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월드컵 특집호로 제작된 이번 MAXIM 6월호에서 그녀는 짧은 팬츠와 보디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원피스로 숨겨둔 멋진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표지 촬영은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촬영을 담당한 MAXIM 에디터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도 신아영 아나운서는 불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여태까지 화보 촬영을 하면서 이렇게 피부가 하얀 사람은 처음 봤다. 조명을 조절하느라 애를 먹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MAXIM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스튜디오가 아닌 축구장에서 촬영한 것은 처음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녀는 "실은 뽀미언니가 되고 싶었다. 알고 보니 뽀미언니가 대부분 아나운서 출신이길래 막연하게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번 월드컵 성적을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는 "홍명보 감독은 운과 실력 모두 갖춘 분이다. 원정 8강이라는 목표를 왠지 이룰 수 있을 겉 같은 예감이 든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치기도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