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연속 두자릿수 안타 기록이다.
두산은 27일 광주 KIA전에서 10개의 안타를 뽑아냈다. 연속 기록을 12게임으로 늘렸다.
지난 10일 잠실 삼성전부터 한 경기 10개 이상의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초반 팀타율이 3할이 넘는 두산의 위력이다.
프로야구 역사상 연속 두자릿수 안타 최다기록은 12게임이다. 올 시즌 두산이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새 역사를 만들 기회가 생겼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