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배드민턴 코리안리그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올해부터 배드민턴을 널리 보급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번이 1차 대회다. 2차는 8월, 최종전은 12월에 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회 참가팀수는 총 24개. 남자부에선 요넥스, MG새마을금고, 삼성전기 등 12팀이다. 여자부는 대교, 삼성전기 등 12팀이다. 단체전으로 2복식, 1단식으로 한다. 예선대회는 조 구분없이 풀리그로 운영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