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이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여자농구대표팀(감독 위성우)은 12일부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JDI센터에 입소해 체력훈련을 실시한다. 2주간 체력훈련을 실시하는 대표팀은 오는 26일 진천 선수촌에 입소해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춘다. 내달 28일까지 훈련하는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종료 후 1달 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훈련 소집에 앞서 방 열 대한농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초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