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명품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요 센터점에서 '2014 광주요 도자문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제는 '생활미감(生活美感)'을 테마로 광주요의 감각적인 현대 신(新)생활 트렌드를 제안하는 리빙페어로 진행된다. 신제품 생활미감 전시판매와 특별 기획상품 및 균일가전 등 광주요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진도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리빙 온라인 셀렉숍 'L광주요'(www.lkwangjuyo.com)에서 선보인 도자기, 목기, 금속, 유리,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로 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생활미감 신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한국 식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들어 온 광주요의 과거, 현재 그리고 오늘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특별전시행사로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광주요의 역사와 예술이 깃든 예술도자 오브제를 공개, 전시하고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차림(1인 세트), 드림(감사 선물세트), 꾸밈(스타일링 감상용 도자제품), 덤(균일가 한정상품) 등 다양한 행사와 구매 금액대별 풍성한 경품이 증정된다.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전수진 부장은 "도자문화제는 광주요가 전통도자의 생활문화 확산과 우리 식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행사"라며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특별기획상품 등 실속 있는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판매 수익금을 진도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요 도자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kwangjuy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