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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미모의 약혼녀 '몰래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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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미모의 약혼녀 몰래 데이트 포착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영국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극비리에 약혼했다.

26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최근 미국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그녀의 남편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들의 약혼반지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NY포스트는 "조지 클루니의 측근은 두 사람이 약혼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파파라치 매체 스플래시는 지난 3월 27일 할리우드 배우 부부 존 크래신스키와 그의 아내 에밀리 블런트와 스튜디오 시의 카주 스시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는 조지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 커플을 포착했다.

조지 클루니의 연인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았고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매체는 "현재 열애설에 휩싸인 새로운 커플"이라며 조지 클루니 커플을 소개하며 "두 사람은 동료들과 함께 포옹의 인사 후 헤어졌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후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우 루시 리우, 르네 젤 위거,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만나며 화려한 여성 편력을 과시했으나 결혼까지 이르지는 못했다.<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