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캠프라인이 40주년를 맞아 클래식 스타일 캠핑화 '오리건'을 출시했다.
캠핑화 '오리건'은 신발 목 부분의 높이가 낮아 신고 벗기 편안한 패션 아웃도어 슈즈. 신발 전체가 통가죽으로 만들어져 착화감이 뛰어나, 활동량이 많은 캠핑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발을 보호해주고 방수 등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심플한 스타일에 금속 아일렛을 적용해 앤티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오리건은 캠핑 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데일리 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로 준비된 오리건은 일상 생활 속에서 청바지나 면바지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캠프라인 관계자는 "캠핑족 1000만 시대로 불릴만큼 취미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며 "트래킹을 하거나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등 운동량이 많은 캠핑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캠핑화를 신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