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으로 불리는 이 조합은 이미 국민들의 먹거리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특히 요즘 방송에서 '치맥'이 방영 되면서 또 다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안주거리다.
창작닭요리전문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암사이'는 상식을 뛰어넘는 프렌차이즈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화양동과 왕십리점을 통해 맛있는 집으로 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이제는 안암점 오픈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암점은 이제 갓 오픈을 했지만 그 맛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장암사이 이상도 대표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건 우연의 일치에 불과하다. 중장년층보다 청년층이 좋아하는 장암사이만의 독특한 닭요리는 값도 싸지만 양도 많고 더불어 누구나 쉽게 맛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찜닭, 닭볶음탕, 매운닭볶음, 후라이드, 닭근위요리, 가슴살요리, 닭다리살요리 등 다양한 닭요리를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다.
이곳 안암점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생맥주와 병맥주로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밥을 먹는 사람들도 있어 이곳이 밥집인지 술집인지 구분이 가질 않는다.
이상도 대표는 "벌써 외식 사업을 시작한지 13년이 지났고 이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더불어 어떻게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도 알 것 같다"며 "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프렌차이즈의 새로운 사업의 시도를 이끌고 있는 장암사이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그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