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의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1일 HB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장 속 주연배우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3월말 첫 촬영에 돌입한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드라마에서 홍일점 '어수선' 역을 맡은 고아라는 한 손에 커피잔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녀는 "서로 배려하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덕분에 첫 촬영도 즐겁게 마쳤다. 멋지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함께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촬영장에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는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은대구' 역의 이승기는 "첫 촬영이라 기대감에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이게 첫 촬영인가 의문이 들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편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강력계 팀장 '서판석' 역을 맡은 차승원 역시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 듯한 즐겁고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라 촬영장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촬영장 포착, 활기찬 미소 에너지가 넘쳐", "고아라 촬영장 포착, 즐거운 현장 분위기다", "고아라 촬영장 포착, '너포위' 벌써 부터 기대돼", "고아라 촬영장 포착, 성나정은 잊게 만든다", "고아라 촬영장 포착, '너포위' 홍일점 빛난다", "고아라 촬영장 포착, 이른 아침에도 미모는 여전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