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TBR 고속도로 캠페인'을 실시, TBR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차량 및 타이어 점검 기술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사는 화성(서해안, 목포방향), 송산(제2서해안, 평택방향), 청도(대구~부산, 부산방향), 칠곡(경부, 서울방향), 신탄진(경부, 서울방향)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는 장갑, 물티슈, 팔 토시 등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트럭-버스용(TBR) 신제품 'KRS55', 'KRA50' 제품의 홍보 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두 제품 모두 내구성 및 마일리지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고속도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