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젊은 피' 필 존스(22)가 올시즌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에 도전장을 던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필 존스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필 존스는 "하지만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을 충분히 연구하고, 그들이 가진 약점을 후벼팔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필 존스는 "우리는 현실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강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이번 경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승부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10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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