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1년 전 소찬휘와 이정헌이 결별했다. 현재는 동료 연예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로 장래를 약속할 정도로 4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결별하게 돼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도 함께 출연해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 생활 중인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두 사람은 "아이를 먼저 낳은 뒤 안정이 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한바 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4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네오로커빌리 시즌'을 발매했으며, 이정헌은 '공공의 적' '실미도' '세븐 데이즈' 'GP 506' '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