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주축 선수의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팀은 뉴욕 양키스였다.
AP통신은 31일(한국시각) 개막전 25인 로스터와 부상자명단(DL)에 든 선수를 기준으로 뉴욕 양키스 선수들의 나이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 주축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1세 225일이었다. 뉴욕 양키스에는 스즈키 이치로(41)를 비롯해 데릭 지터(40), 구로다 히로키(39), 알폰소 소리아노(38), 카를로스 벨트란(37)등 베테랑들이 소속돼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31세 108일로 뉴욕 양키스의 뒤를 이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7세 145일로 가장 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