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를 촬영하다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몇몇 매체는 30일 "오후 2시께 '어벤져스2' 촬영이 진행되던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촬영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로 신분증이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 파악과 타살 여부 조사 등을 진행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