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문자 메시지에 눈물을 쏟았다.
22일 첫 방송된 tvN 집단 연애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SNS 대화 전문가가 등장해 '썸톡'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과 연락한지 2주 정도 됐다. 출장을 오듯 집에 온다"라며, "부부관계에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라미란은 남편에게 "야옹~"이라는 1차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대답을 받지 못하자 "사랑해"라는 2차 메시지를 보냈고, "나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답이 오는 게 더 당황스럽다"면서도 남편의 답장 메시지에 감동을 받은 라미란은 "내가 평소에 애정 표현을 잘 못한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또한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잘 오고 나한테는 안 해도 되는데 아들한테 전화 좀 하고 다치지 말고 일 열심히 해 사랑해"라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 남편의 메시지에 눈물 뚝뚝",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 사랑해 문자 하나에 감동하다니",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 평소 남편에게 애정표현 하고 사시길",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 정말 부부관계 이상 무", "'로맨스가 더 필요해' 라미란, 남편과 자주 못 봐서 서운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