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투명 텀블러 '식스 보틀' 2종을 출시하고 예약 판매를 한다.
식스 보틀은 음료 등 먹는 것 하나도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2030 소비층의 성향을 반영해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식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쇼핑식스(www.shoppingsix.co.kr)에서 250ml(1만3000원), 500ml(1만5000원) 제품 각 1000개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용기 재질은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트라이탄(TRITAN)이다. 트라이탄은 비스페놀A 등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냉·온 음료 및 과일 등을 담아 휴대할 수 있어 나들이나 테이크 아웃 음료 주문시 유용하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보는 즐거움과 보여주는 즐거움을 더해 더 맛있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일회 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예약 판매 분은 4월 21일부터 순차적 발송한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