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의 신곡 '어이(UH-EE!)'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선공개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21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가수 범키, DJ DOC의 김창열, 개그맨 윤성호 등 카메오들의 모습만 공개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특히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호화로운 파티장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크레용팝의 신곡 콘셉트인 '모시옷'과 상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크레용팝의 이번 신곡 '어이'의 콘셉트는 전통의상인 모시옷과 고무신으로 알려진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가 어떤 스토리로 구성될지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의 안무가 매우 빠른 템포여서 반복 촬영에 따른 멤버들의 체력 소모를 무엇보다 걱정했지만 대부분 촬영 신들이 한번에 OK사인을 받아 오히려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크레용팝만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곡 '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1일 정오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