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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신예' 반 힌켈, 십자인대 부상서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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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신예 미드필더 마르코 반 힌켈이 돌아온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반 힐켈이 22일 열린 맨유와의 21세 이하 팀 경기에 출전했다. 장기 부상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반 힌켈은 맨유전에 45분간 활약했다.

지난주부터 첼시 21세 이하팀에서 훈련을 시작한 반 힌켈은 실전 경기에 나서면서 1군 복귀도 눈앞에 두게 됐다.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진지 6개월 만이다. 2012년부터는 네덜란드 A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반 힌켈은 지난해 여름 9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 이적 1개월 만에 캐피탈원컵(리그컵) 3라운드 스윈던 타운(3부리그)전에 출전했다가 볼 경합 도중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했다. 정밀 검진 결과 전방 십자인대부상이었다.

올시즌 그라운드 복귀가 불투명해지만 반 힌켈은 빠른 회복으로 실전 경기에 나서며 1군 복귀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