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오후 6시쯤부터 시작된 통신 장애와 관련한 보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공지했다.
SK텔레콤은 21일 T월드 홈페이지에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통신 장애가 20일 오후 11시40분쯤 완전히 정상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21일 오전에도 간헐적으로 음성 또는 데이터 통화를 할 수 없다는 글들을 온라인에 올리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