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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 후투그 역, 임주은 첫등장···'팜므파탈'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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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바얀 후투그 역 첫 등장

'기황후'에서 바얀 후투그 역을 맡은 배우 임주은이 첫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17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 후보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등장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고려출신 기승냥(하지원 분)이 황후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황태후(김서형 분)는 백안(김영호 분)에게 황실과 사돈을 맺을 것을 권했다.

이에 백안은 자신의 조카인 바얀 후투그를 내세웠다. 백안은 바얀 후투그에게 "이번 간택은 가문에 중요한 일이다. 반드시 황후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황태후는 타환에게 "대승상의 조카로 미색이 뛰어나고 머리가 영특하며 성품이 온화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처자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타환은 바얀 후투그와의 첫 만남에서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돌아가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바얀 후투그는 놀라는 기색 없이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입니다"라며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 다행입니다"는 당돌함으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알렸다.

또한 '기황후' 39회 예고에서는 타환이 바얀 후투그를 정실 황후로 맞이할 것을 선언하는 한편, 알 수 없는 이들에게 쫓기는 기승냥에게 바얀 후투그는 "조금, 아주 조금 맛만 보여드렸다"고 이야기해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임주은 바얀 후투그 역 첫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 심상치 않다", "바얀 후투그 임주은, 타나실리 백진희에 이어 새로운 악녀 등장",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 타나실리 백진희 보다 더 할까", "바얀 후투그 임주은 등장, 하지원과 새로운 대립", "바얀 후투그 임주은, 어떻게 황후로 등극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