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지난 16년 동안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했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해 7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국내 아웃도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11년째 아웃도어 업계 1등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경쟁력은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온 기술력에 있다는 것이 노스페이스의 설명이다.
노스페이스는 소비자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게 도와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테크니컬, 익스트림, 캐주얼 및 키즈 등 기능별 및 연령별로 세분화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전문 산악인 지원과 해외 원정 시 필드 테스트를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크니컬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아웃도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충격흡수 테크놀로지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한 다이나믹 EX TRM 3F 등산화와 더위와 비바람에 강한 '다이나믹 드라이 재킷'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