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일축 "직접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 아니다"
배우 소이현측이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한 매체는 "김형준 소이현이 열애 중이다. 여느 연인처럼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 시선에도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했고, 이미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것.
특히 교제 기간 중 한 차례 헤어졌지만 서로 못 잊어 다시 만나게 됐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작품을 통해서 소이현 씨와 김형준 씨가 만난 것은 맞다. 하지만 소이현 씨에게 직접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사생활이라서 자세한 건 모른다. 하지만 사귄게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이현 김형준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