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별그대' 열풍, 치맥 먹는 전지현에 한국식 치킨 매출 껑충 '놀랍네'
'별그대' 인기에 중국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열풍이 불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집'에서는 지난달 27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중국에서 불고 있는 '천송이 치맥' 열풍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좋아하던 치맥이 중국에서 드라마 방영 이후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 불어 닥친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역에 '별그대'효과로 한국식 치킨 전문점의 매출이 2배가량 늘어나는 등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치맥을 먹기 위해 자리가 없을 때는 3시간씩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치맥'이라는 의미의 중국어가 인기 키워드에 등극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풍이 중국을 강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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