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가 5월 평가전 상대로 아르메니아를 낙점했다.
알제리축구협회는 3일 "5월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르메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인 아르메니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26위인 알제리보다 약간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맞닥뜨린다.
5일 슬로베니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알제리는 6월 4일에는 루마니아를 상대로 실전을 점검한다.
한편, 아르메니아는 5일에는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