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www.hanafn.com)은 28일 오후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총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지난해 11월 말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5인 1팀)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3개월간 '만원의 행복', '스마트 금융 스쿨', '계열사 탐방', '스마트 무비 여행'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행복상자 전달 등 각종 그룹 행사와 봉사활동을 체험하며 하나금융그룹의 홍보와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만원의 행복' 미션에서 위안부 할머니, 새터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스마트 금융 스쿨' 미션에서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마케팅 전략 제안서를 작성,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그룹 김정태 회장이 직접 멘토링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마트 무비 여행'을 통해 패러디 동영상을 제작해 SNS상에서 하나금융그룹을 친숙하게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SMART 홍보대사는 전 기수 홍보대사들과 함께 활동 노하우 공유를 통해 기수가 더할수록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그룹 참여활동 내용을 담아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양과 질이 높아지게 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와 함께 단체대상(7조, 홍보대사 김소현, 김도윤, 황정수, 이하라, 유경원), 개인대상(홍보대사 박태준, 김도윤)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하나금융지주 임영호 부사장은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미래 창조 금융의 주인공이 되는 초석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생의 다양한 금융 체험 기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