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의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진에는 영원(한지혜)의 제안으로 함께 바닷가를 찾은 세로(윤계상)의 모습이 담겼다. 세로는 그동안 벨 라페어를 향한 복수심에 신분까지 바꾸고 영원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이 상처주려 했던 터라 어떤 이유로 데이트에 나섰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세로와 영원이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크게 겪게 된다. 두 살마이 본격적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5화에서는 세로가 영원 또한 벨 라페어에 이용당한 피해자라는 사실에 근접하게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