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가수 존박에게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다섯 번째 종목 태권도 편을 위해 MC 강호동을 비롯해 가수 김연우, 존박, 방송인 줄리엔 강, 배우 서지석 등 새로운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직접 차를 몰고 국기원 일대에서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을 찾아갔다. 존박을 만난 강호동은 존박을 차에 태우기도 전에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누구보다 뻣뻣한 관절로 '50대 관절 나이'를 자랑하는 존박에게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이어 "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역사상 가장 뻣뻣함을 갖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막에서도 '세계 최고 뻣뻣함'이라고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호동 존박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존박 돌직구, 50대 관절은 심한 듯?", "강호동 존박 돌직구, 존박 이러다 예체능에서 내쳐질 판", "강호동 존박 돌직구, 예체능 통해 유연함 기를까", "강호동 존박 돌직구, 이번 태권도에서는 어떤 뻣뻣함 보일까", "강호동 존박 돌직구에 웃음 폭탄", "강호동 존박 돌직구, 세계최고 뻣뻣함 제작진도 인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