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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루 6끼 "운동도 안해" 밀라노 오디션 탈락에 먹신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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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루 6끼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졌던 정준하가 하루 6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밀라노행이 좌절된 후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지난해 말 밀라노 패션쇼에 모델로 서기 위한 이른바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노홍철과 함께 피나는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갑자기 빠진 체중에 얼굴살이 늘어나 '정용암' '정촛농'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오디션에 탈락하면서 계획이 무산됐고 이에 과거 자신의 이미지로 돌아가게 된 것으로 보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외모가)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을 건네자 정준하는 "운동도 안 한다"고 말했다. 또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밝혀 동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준하 하루 6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하루 6끼, 그게 더 놀랍다", "정준하 하루 6끼, 저러다 죽는 거 아니야?", "정준하 하루 6끼, 밀라노 못 가서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