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 혁이 부산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연다.
KT 프로농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와의 홈경기에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 혁을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빠스껫 볼' 등 농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잘 알려진 김 혁이 부산을 방문해 경기 전 시투를 하고, '소닉 가이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해 스피드 '레이업 슛'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소닉샵에서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 60명과 경기 중 치어리더가 배포한 팬 사인회 참여용 행운의 볼을 소지한 4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층 소닉샵에서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소닉샵에서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음달 5일 동부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