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티몬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라라베시에 따르면 11일 소셜마켓 티켓몬스터에서 '악마크림 1탄 한정판 레드 다이아몬드 7'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주문이 몰리는 등 6000개를 판매했다. 해당 수분크림은 단일제품으로 지난 10일 기준 누적판매 백만 개를 돌파했던 제품이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기존 악건성용 96시간 수분크림보다 보습력을 더욱 강화시켜 초악건성 피부타입에 맞도록 168시간 보습유지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최근 동계 올림픽과 따뜻해진 봄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잦아져 많은 여성분들이 이 같은 고보습 수분크림을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악마크림 1탄 한정판 다이몬드 7은 라라베시만의 보일공법으로 제작, 예민한 피부타입에도 적합하다. 무파라벤과 무합성향 등 피부친화적인 수분크림 베이스로, 유럽 7개국으로부터 공급받은 7가지 보습성분과 오가닉 아르간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알맞다.
독특한 디자인의 한정판도 악마크림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올해 초 라라베시에서 선보인 '2014년 행운의 파랑말' 한정판은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이밖에도 라라베시는 기존의 단일 알루미늄 용기에서 안정성을 갖춘 2중 용기를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명하다.
라라베시는 백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백만번째로 악마크림을 구입한 고객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8일까지 전 제품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벤트 기간 중 구매고객 한 명을 선정해 프라다 백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