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모 씨와 내달 1일 화촉을 밝힌다.
이태란은이날 서울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신씨와 조촐한 기독교 예배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태란 측에 따르면 그는 신씨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지난 설에 양가 상견례를 했다.
이태란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신씨를 만나 교제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란은 17일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팀과 마카오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