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결혼 후 귀촌"....여친 천이슬 덩달아 화제
개그맨 양상국이 여자 친구 천이슬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천이슬 과거 섹시 화보에 눈길이 집중됐다.
양상국은 11일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tvN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村) 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성장할 때는 귀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서울 생활이 좋긴 하지만, 시골 생활에 대한 향수가 있다"며 "여자 친구와 합의가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결혼하게 되면 귀촌은 할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상국은 "결혼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여자 친구가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며 천이슬과의 결혼을 언급해 천이슬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녀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사진은 지난 2011년 남성지 '맥심' 화보를 촬영했던 천이슬의 모습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천이슬이 카메라를 향해 요염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천이슬은 남성지 화보답게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으며,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함께 가슴골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천이슬 아찔한 자태에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과 결혼 할까요?", "천이슬, 이때와 지금의 얼굴이 다르네요", "천이슬 몸매가 예술이네요. 완전 베이글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촌로망스'는 철없는 네 남자(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의 철든 농촌재생 프로젝트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