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윤형빈, 데뷔 전 앞두고 강한 자신감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데뷔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형빈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날 윤형빈은 "어떤 시합이 잡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는데 한일전이 걸리더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탈북미녀들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한다"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그룹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 역시 "1 라운드에 K.O.를 보여달라"라고 응원했다.
이들의 응원을 들은 윤형빈은 "꼭 1 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두 선수의 경기는 4500여석의 관중석 전석이 매진돼 많은 이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윤현빈의 자신감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기대되네요. 윤형빈 경기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윤형빈이 이길 것입니다. 윤형빈 경기 일정은?", "윤형빈, 일본은 꼭 이겨주세요. 윤형빈 경기 일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형빈, 응원하겠습니다. 윤형빈 경기 일정에는 꼭 보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에서는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로드FC 14대회의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