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8시간 고속도로 교통 상황'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 대구 7시간10분, 광주 6시간50분, 강릉 4시간50분, 목포 7시간1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차량 13만여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중 약 28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오께 극심한 정체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차량이 줄기시작, 저녁 무렵에는 정체가 대부분 풀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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