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아쉬운 첫출발을 했다.
29일 개봉한 '조선미녀삼총사'는 5만 9945명의 관객을 운집(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관객 포함 누적 관객수는 6만 6744명. '조선미녀삼총사'가 설 연휴 특수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겨울왕국'은 31만 981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으며, '수상한 그녀'가 2위를 유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