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기황후' 촬영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정현은 25일 '기황후' 촬영 후 귀갓길인 밤 1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구 처인동의 제일사거리에서 타고 있던 카니발 승용차가 교차로를 건너다 K7 승용차와 충돌했다.
신호 대기 도중 상대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으나 큰 부상을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현 측 관계자는 "김정현의 몸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기황후' 촬영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면서, 교통사고 후유증과 관련한 질문에도 "아주 경미한 사고라서 부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현 교통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현 교통사고, 큰 사고 아니라 다행", "김정현 교통사고, '기황후' 촬영에 차질 생긴 것은 아닌 듯", "김정현 교통사고, 경미한 사고라 안심이다", "김정현 교통사고 후유증 조심하세요", "김정현 교통사고, 가슴 덜컥 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을 향한 애증을 품은 당기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