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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김미려,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 "임신 10주차…태교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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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윤(30)과 개그우먼 김미려(31) 부부가 부모가 된다.

정성윤과 김미려의 양측 소속사는 24일 "김미려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임신 초기라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3개월여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김미려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난해 12월부터 출연 중이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물러난 뒤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부부의 한 측근은 "2~3주 전에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는데 두 사람의 첫 마디가 '떨린다'였다"며 "정말 기다리던 아이라 뛸 듯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미려는 지난해 10월 결혼식 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2세 계획 질문에 "파이팅있게 빨리 가지려고 한다"며 "아이를 낳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인 것 같다. 빨리 효도하고 싶어서 빨리 낳으려고 한다. 넷 정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처음 만난 정성윤과 김미려는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