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국남아가 헤드폰 단체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대국남아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에 "헤드폰을 선물 받았어요. 모델 버전 vs 개구쟁이 버전"이라며 이어 "여러분은 어떤 버전이 맘에 드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대국남아 멤버들은 캐쥬얼 룩으로 화이트, 블랙 컬러의 붐폰 헤드폰을 착용한 채 모델 포스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가수들의 필수품인 헤드폰을 단체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 해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모델버전 사진과 다르게 개구쟁이 버전으로 익살스럽고 다양한 표정과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에 띈다. 특히 멤버 가람이 헤드폰을 머리 가운데로 착용해 악동 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대국남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국남아 버전 셀카 재미있다. 빵터졌네", "개구쟁이 버전이 맘에들어요. 대국남아 살아있네", "가람이 장난꾸러기네, 완전 귀엽다", "사복패션도 눈길이 가네요. 스타일리쉬하네", "대국남아 모델버전도 멋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대국남아가 착용한 붐폰은 지난해 11월 국내 정식 론칭쇼를 선보였다. 론칭 전부터 국내 스타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걸스데이, 블락비, 코요태, 나인뮤지스, 소유진, 남규리, 이대호, 김슬기, 박효신, 더블케이 등 수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