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삼성 썬더스가 25일 오후 2시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성북구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경기 전 시투를 한다. 삼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한 서울시민들의 여가선용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2010~2011시즌부터 서울시 각 구민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만4000여명을 초대했다.
또 갑오년 말띠해를 맞이해 말띠인 팬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슈팅(Shooting Star)프로모션 부스에서 각각 신분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석 입장권 2매(본인 포함)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25일까지만 진행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