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 됐다.
지난 1월 16일 진행된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의 2014년 S/S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현빈은 벌써 봄이 온듯한 밝은 미소와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트래킹과 워킹, 백패킹, 캠핑 등 봄, 여름의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컨셉으로 진행됐다. 각종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만큼, 현빈은 역동적인 포즈도 몸을 아끼지 않고 무리 없이 소화해 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현빈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톡톡히 해냈다.
K2 김형신 마케팅 팀장은 "올 시즌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방수, 방풍 재킷과 플라이워크 워킹화 그리고 백패킹 제품들을 이번 화보를 통해 선보인다"며 "현빈은 화보 촬영에 있어서도 배우로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K2 제품들을 완벽히 소화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봄기운이 물씬 풍겨오는 현빈의 화보는 2월 중순 K2 매장 및 K2 홈페이지, K2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 현빈은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영화 '역린'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현빈은 강추위와 싸우며 야외 촬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역린'의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K2 다운재킷 100 여벌을 선물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