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및 건축 구조물은 이론에 기반을 둔 설계로부터 시작돼 먼저 그림과 모형으로 태어난다. 이후 과정은 건설공학자의 몫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그리고 경험으로 구조물을 완성해가기 시작한다. 무형을 유형으로 바꾸는 이른바 건설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실무에 강한 창의적 건설 엔지니어 양성을 선도하기 위해 2014년 건설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다.
숭실사이버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는 건설공학에 관한 국제성을 겸비하고 독창성을 갖는 고도의 전문건설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킨다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또 엔지니어 혹은 연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사명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인재, 국제적으로 활동 가능한 능력을 갖춘 인재,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건축기사 및 건축 관련 기술사, 토목기사 및 토목 관련 기술사, 건설안전기사, 건설재료기사, 측량 및 지형정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또는 한국도로공사 등 건설관련 공기업 그리고 민간 건설회사 등에 진출하여 진정한 건설 엔지니어로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은 2014년 2월 17일(월)까지 2014학년도 2차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2014년 신ㆍ편입생 전원에게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지원자 중 특별장학 대상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방송통신고 출신자, 검정고시 출신자, 여성 가장, 다자녀 부모, 사회봉사, 학교장 추천자 등이 해당한다. 이 외에도 산업체(행안부)ㆍ군ㆍ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학, 기회균등ㆍ장애인ㆍ새터민ㆍ농어촌특별전형, 시간제등록에 따라 다양한 전형별 장학혜택도 제공해 다른 전공에 도전하는 사이버대 입시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입학전형 및 상담은 02)828-5501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http://go.kcu.ac)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