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끓는 청춘'이 지난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피끓는 청춘'은 15만2364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23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모아 '겨울왕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14만2604명을 불러 모았고 '남자가 사랑할때'는 9만8542명을 동원했다.
지난 22일 한국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하며 이들의 관객몰이가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첫 날 관객몰이에서는 '피끓는 청춘'이 판정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승부를 기대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